한약 약성 이론에서는 "감미는 보하는 능력이 있다"고 여기며, 모든 보익 처방은 주로 감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부행결』에 수록된 "탕액경법도"는 각 장부마다 보할 맛이 다르다고 본다. 즉 매운맛은 간을 보하고, 짠맛은 심장을 보하며, 단맛은 비장을 보하고, 신맛은 폐를 보하며, 쓴맛은 신장을 보한다. 다양한 장부 허증에 따라 다른 약미를 주로 해야 한다고 한다. 본 논문은 이 방법을 적용하여 흔히 사용되는 중의 보익 방제의 조방 배합 원리 및 효능 위치를 분석하여 임상에서 약물의 구별 사용에 참고를 제공한다. 방법은 『방제학』 교재 중 보익류 방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엑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보익 방제에 사용된 한약 품종 수, 빈도, 약미, 조방 비율 등을 각각 통계하여 각 방의 배합 구조 및 효능 특성을 분류하여 확정한다. 결과는 총 60방제를 포함하며 6류로 나뉘고, 약재 110종(469회) 사용이 포함된다. "탕액경법도" 관점에서 보면, 보익제마다 주도하는 약미와 위치하는 장부가 다르다. 그중 기보제 15방은 "감"으로 비장 보하는 배합 구조이며, 혈보제 9방은 "신-짠"으로 간심을 보하는 배합 구조, 기혈쌍보제 7방은 "감-신"으로 비간을 보하는 배합 구조, 음보제 19방은 "쓴-신"으로 신폐를 보하는 배합 구조, 양보제 7방은 "신-쓴"으로 간신을 보하는 약미 구조, 음양쌍보제 3방은 "쓴-신-감"으로 신간비를 보하는 배합 구조이다. 결론은 "탕액경법도"가 각종 보익 방제의 조방 배합 원리와 주요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며, 모든 보익제가 감미를 주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임상 조방 가감에 새로운 사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