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은 임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군으로, 발병률과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공중 보건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금궤요략'에서 유래한 과루섬백반하탕은 처음에 흉비 중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다. 본 처방은 과루, 섬백, 반하, 백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에서 널리 응용된다. 기를 통하고 우울을 해소하며, 양기를 통하게 하고 결절을 풀며, 담을 제거하고 가슴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임상 연구에 따르면 과루섬백반하탕 원방을 가감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서양약과 함께 사용하여 고지혈증, 관상동맥경화성 심장병, 고혈압, 심부전,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 치료에 뚜렷한 효과를 보였으며, 증상을 개선하고 재입원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기초 연구는 그 작용 기전이 혈관 내피 기능 개선, 항염, 항산화 스트레스, 항세포자멸사, 심실 재형성 억제,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혈액 유변학 개선, 자가포식 조절, 신경전달물질 조절 등을 포함함을 보여주었다. 최근 관련 문헌을 종합하여 과루섬백반하탕의 조성, 임상 적용 및 작용 기전 세 가지 측면에서 문헌 고찰 및 체계적 종합을 진행하였으며, 해당 처방의 심혈관 질환 치료 작용 기전과 임상 적용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 후속 심층 연구를 위한 방향과 참고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